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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 한 달 후3-Month Break 2025. 12. 25. 19:08
복직 하고 딱 한 달 정도 지났다.적응이고 뭐고 할것 없이 그냥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었다. 사실 기존에 내가 만들어둔 프로젝트는 팀원들에게 인수 인계를 해두고 떠난터라, 오히려 이걸 내가 다시 인계 받기 보다는 그대로 가고, 내가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되는게 더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을듯 하다.물론, 그 사이에 신변에 변화가 없진 않았는데, 지난 5월에 면접 합격했던 회사에서 TO가 생겼다고 12월이 되서야 연락이 다시 온것이다.난 분명 휴직 한 동안 다른 회사 면접을 보거나 한것도 아니고, 그저 묵묵히 운동하고 연구 하면서 개인 논문 연구만 진행했을 뿐인데 아무래도 모양새가.. 휴직한 동안 여기저기 면접 본것 처럼 비춰질지도 모르겠다. 구구절절 나중에 설명을 할 필요는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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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의 결과물3-Month Break 2025. 12. 8. 00:38
복직 하고 이제 막 1주일을 정신없이 보내고, 주말도 정신 없이 지내고 일요일밤 간신히 늦게 나마 후기를 살짝 남겨 본다.어떻게 된게, 복직하면 내 자리 있을까 걱정 했는데 다들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는지 돌아오자마자 미친듯이 일이 쏟아지더라.시킬거면 내년에 승진이라도 좀 시켜줘라.. 나도 40되기전에 부장 달아보자🎯초기 목표1. 루틴 만들기건강 루틴: 하루 30분 이상 숨찬 운동 하기건강한 마인드 셋 루틴: 일과 육아에 지치면 사람이 예민해지고, 짜증이 많아진다. 하루에 15분은 꼭 감사한일을 기록하기코딩 테스트: 따로 이직할때 마다 준비하는것도 고역이다. 그냥 매일 조금씩 운동 하듯이 풀자 (근데 코테가 없어질지도?)2. 연구 하기 (논문 쓰기)이건 그냥 평소에 해야지 하면서 생각만 하고 아이디어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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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차) 복기3-Month Break 2025. 11. 24. 19:29
이제 정말 마지막 주차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다시 또 출근을 하겠지?막판에 다다라서 좀 더 푸시하고 싶었는데 오른쪽 장경인대 통증이 올라와서 토요일 3.1 키로는 정말 힘들었다. 2km정도 뛰었을땐가? 오른쪽 허벅지 바깥쪽이 엄청 땡기는 느낌이 심해지더니 못 뛰겠어서 나머지 1km는 거의 걷는 수준으로 700 페이스로 뛰었다. (뛰었나? 걸었나..?) 일요일 하루는 그냥 무리 하지 않기로 하고 집에서 쉬면서 연구 하던것에 집중하기로 했는데, 스트레칭 좀 많이 해주고 마사지 받고 좀 풀었다. 다행히 가만히 있거나 걷는데에 통증이 발생하진 않아서 염증은 아닌것 같고, 날이 추워져서 스트레칭 충분히 안된상태로 뛰었던걸까? 내 러닝의 방향성은 기록 보다도 "부상 없이, 꾸준히, 오래, 건강하게"가 주 목적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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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차) 복기3-Month Break 2025. 11. 20. 16:26
일단 주간 러닝 마일리지? 자체도 꾸준히 늘고 있고, 확실히 변한 부분은, 심박수가 낮아진것과 케이던스가 180 근처로 올라온 점이다.처음 휴직하고 러닝 시작했을때만 해도 조깅만 가볍게 해도 3분만에 심박수가 160 까지 올라갔던것 생각하면 정말 운동을 안해도 너무 안했던것 같다.체중도 거의 2kg 정도 줄었고 (72kg → 70kg) 체지방률도 원래 엄청 높았던건 아니였지만.. 1% 이상 줄었다. (20.5 → 19.1)그냥 "무작정 뛰기만 하자"로 시작했지만, 막상 "무작정" 뛰니까 지루하기도 하고, 처음엔 15분, 20분씩만 거르지 말고 뛰자 (시간이 짧으면 시간 없다는 핑계를 스스로 할 수 없기에 짧게 잡았었다) 하던게 이제는 운동량을 늘리기 위해 30분 40분씩 뛰는 날도 생기다 보니, 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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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차) 복기3-Month Break 2025. 11. 10. 21:24
생각보다 최근에 계속 2-3km 전후로만 뛰었더니 운동 강도가 약해진게 느껴져서 4km, 6km를 뛰어봤다. 해보니 페이스 조절 조금 하면 뛰는것 자체는 다리든 호흡이든 힘들지는 않았는데, 6km 뛰고 나서 발목이 뻐근하니 몇일간 계속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자세를 좀 더 신경쓸 필요가 있는것 같았다.물론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 금요일 부터는 거의 뛰는 척만 조금 해주고 일요일은 아얘 쉬었다. 다시 한 주가 시작되는데, 완급 조절을 충분히 하면서 부상은 방지 하기 위해 조금 찾아보니, 최근 1-2주간 최대 거리의 10% 내외로 점진적으로 거리를 늘려야 한다고 한다.. 그 이상 거리를 갑자기 늘리면 부상 위험이 60% 이상 상승한다는 연구가 있다고 하니 이번주는 그럼 지난주 평균 거리인 3.6km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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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 복기3-Month Break 2025. 11. 5. 14:08
지난주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 지나간듯 한데, 날이 잠깐 풀린 목금은 야외에서 뛰고 나머지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너무 심해서 그냥 트레드밀에서 뛰었던것 같다.트레드밀 러닝시 실외에서 뛸때 보다 발목이 좀 더 힘들었던 원인이 신발 때문인듯 했고, 신발을 바꾸고 나니 한결 뛸만해진것이 기록으로 보인다. 트레드밀만 뛰면 2km 이상 뛸때 발목이 너무 뻐근해서 뭔가 잘못됐다 느꼈는데 신발만 바꿔줘도 확 뛸만 해졌다. 다음주엔 한번 4km도 도전해볼 때가 된듯 하다. 이대로 가면 그래도 11월 말엔 5km을 처음으로 쉬지 않고 뛰어볼 수 있을것도 같다.vo2max라 불리는.. 유산소.. 최대산소 섭취량?이라 불리는 이 값이 현재 30대 남성 평균인 43에 못미치는 상탠데 복직 전엔 그래도 평균 수준으로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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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차) 복기3-Month Break 2025. 10. 28. 13:22
10월도 이제 마지막 주에 접어들면서, 슬슬 일교차가 극심해지는것이 겨울에 들어서는듯 한 날씨다.실외 러닝이 덜 지루하기도 하고, 아직 트레드밀에서 뛰는것 자체가 적응이 안되는것인지 평소 뛰던 자세가 잘 안나와서 무릎도 발목도 더 피로한 느낌인데.. 새벽이나 밤엔 기온이 너무 낮아서 당분간은 적응을 새로 하더라도 실내 러닝을 할듯 하다.월요일에 독감 예방도 좀 맞고 주사 핑계로 이틀 쉬고 주말엔 양주에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이번주는 10km를 뛰지 못했다.특히 트레드밀 러닝은 느낌 자체가 실제 밖에서 뛰던것과는 다른데 이것도 당연히 검증된 운동 방법이긴 하니, 따로 자세라던가 팁들을 좀 알아봐야겠다.양주 옥정은 정말 내가 생각하던 북경기도 외곽 시골이 아니라 완전 신도시 개발된 동네의 분위기였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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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 복기3-Month Break 2025. 10. 20. 14:03
처음에 UI가 전반적으로 색상이 바뀌길래 대체 뭐지 싶었는데 러닝레벨? 그냥 마일리지 채워서 UI 색이 바뀐거였다.일종의 동기 부여 목적의 요소 같은데 별 감흥은 없는듯 하다. (애초에 뒷 레벨들 마일리지를 보니 지금 같은 수준의 건강?운동으로의 러닝을 해서는 뭐 15년을 뛰어도 만렙?은 안될것 같다 ㅋ애초에 나 같은 그냥 어디 아프지나 말자 차원의 운동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라톤 준비하는 그런 러너들을 위한 앱인것 같은 피쳐.그나저나 지난 일요일을 기점으로 날이 확 추워지면서 오전엔 10도 아래로까지 내려가고 밖에서 뛰는게 좋긴 한데 한 15분 넘게 뛰니 코랑 귀가 시려운게 땀흘리고 감기 걸리기 딱좋은 날씨인게 헬스장 끊고 지겨워도 노래 들으면서 실내에서 뛰어야할 계절인듯 하다.독감 예방도 맞아야하는 시..